장외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세메스와 세크론이 나란히 하락했다. 세메스는 1.82% 하락면서 19만원선을 내줬고, 세크론도 0.89% 내리면서 5만5500원을 기록했다.
IT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시큐아이닷컴(-5.81%)과 서울통신기술(+0.85%)은 각각 8100원, 5만9150원을 기록했고, 삼성SDS(12만8000원)와 엘지씨엔에스(3만1750원) 대우정보시스템(6350원)은 관망세를 유지했다.
생보사주인 미래에셋생명(1만1100원)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kdb생명도 반등에 성공하여 4100원을 기록했다.
IPO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지난 24일 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엠씨넥스(1만50원)는 0.50% 하락했다.
코스닥시장 황금주로 평가받는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4000원 하락한 8만3500원을 기록했다.
심사청구 승인 발표가 난 테크윙은 1만8000원으로 4.35% 상승했으며, 신흥기계도 8.84% 급등하며 8000원선에 도달했다.
오는 29일과 30일 각각 상장하는 하이마트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각각 5만8250원, 1만6350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나노(9500원) 뉴로스(1만450원) 빛샘전자(6250원) 상아프론테크(7950원) 시큐브(5000원) 씨유메디칼시스템(1만800원) 옵티시스(8000원) 케이맥(1만3450원) 테라세미콘(1만4000원) 등은 관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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