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공기는 2일 새벽 4시40분 빈 비행기로 인천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10시(현지시각) 카이로에 도착한 뒤 교민을 태워 같은 날 오전 11시30분(현지시각) 출발, 3일 오전 5시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다.
소요사태 기간에는 카이로 현지 야간 통행 금지에 따라 안전 운항을 위해 인천에서 기존 낮 1시15분에서 12시간 지연된 다음날 새벽 1시15분에 출발, 타슈켄트를 거쳐 카이로에 오전 9시45분(현지시각) 도착한다. 한국 도착은 수요일과 금요일, 월요일 오전 7시1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