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파생상품거래 손실 2383억원

  • 등록 2008-10-30 오후 4:05:31

    수정 2008-10-30 오후 4:05:31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선물환 거래로 인해 총 2383억5247만6553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자본금 대비 4.3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현대중공업은 "위험헷지 목적으로 거래했으나 위험회피회계요건 미충족(수금일정 및 금액 변경)으로 거래·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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