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망대)부동산이냐 금리냐

  • 등록 2006-03-23 오후 4:17:27

    수정 2006-03-23 오후 4:57:52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금리인상 우려와 마이크로소프트 악재를 극복하고 상승 마감했다. 시장금리가 하락 반전하면서 투자심리를 안정시켰고 모간스탠리, 페덱스, 나이키 등이 실적 호재를 내놓으며 시장을 지지했다.

23일 뉴욕증시의 관심은 부동산 시장 지표인 기존주택 판매에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인들에게 커다란 `부의 효과`를 가져다 줬던 부동산 시장이 예상보다 심각하게 침체되면 경기전망과 투자심리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정반대로 부동산 경기 냉각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낮춰주는 희소식이 될 수도 있다.

한편 전날 5주래 최저치로 마감하면서 증시 상승을 도왔던 유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달러 넘게 반등, 62달러대에 거래되면서 부담을 키우고 있다.

△경제지표: 주간 고용동향을 나타내는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전월 30만9천명)가 오전 8시30분에 발표된다. 2월 기존주택 판매(예상치 649만건, 전월 656만건) 보고서는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기존주택 판매는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