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랜식은 국내 최초 혈당 다이어트 솔루션 글루코핏(glucofit) 어플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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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핏 운영사 ㈜랜식은 의사 출신의 양혁용 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하여 체지방을 감량하는 솔루션이다. 글루코핏은 작년 11월 국내에서 최초로 혈당 다이어트 솔루션을 개발한 후 올해 4월 정식 어플을 론칭했다.
또한 글루코핏은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혈당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음식명만 입력해도 24시간 개인화된 혈당 반응을 예측해주는 모델로, 음식을 먹기 전부터 예측을 통해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양혁용 글루코핏 대표는 “글루코핏은 나의 식습관이 내 몸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혈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관적이고 행동 가능하게 분석 및 제시해주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