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서울경찰청 주관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 선정

  • 등록 2022-07-28 오전 11:05:03

    수정 2022-07-28 오전 11:05:03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삼양식품은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22년도 상반기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 시상식에서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사또밥’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 패키지.(사진=삼양식품)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는 공동체 치안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한 사회단체·공공기관·기업에 부여한다. 삼양식품은 서울종암경찰서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 상반기 평가에서 기업 부문 유일 ‘22년도 상반기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로 선정됐다.

삼양식품은 자사 스낵 제품 ‘사또밥’ 패키지에 실종 아동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 관련 내용을 인쇄해 제도에 대한 인식과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큰컵 짜짜로니’ 제품 뚜껑에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화 ‘국번없이 117’ ‘문자 0117’ 디자인을 적용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홍보했다.

다음달부터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내용을 담은 사또밥 패키지를 선보이고, 서울종암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삼양식품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 1월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회사와 임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4월에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삼양라면 1000박스를 모아 밀양 지역에 기부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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