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콜마비앤에이치, 3Q 호실적 기대에 강세

  • 등록 2020-10-05 오전 11:10:13

    수정 2020-10-05 오전 11:10:13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건강기능식품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 9분 기준 콜마비앤에이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0%(2500원) 오른 6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금융투자가 예상한 콜마비앤에이치의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1864억원, 37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4%, 115.7%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컨센서스 매출액 1605억원과 영업이익 327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건강기능식품 부문 매출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과 추석 선물 시즌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증가한 971억원이 예상된다”면서 “직전 분기 대비로도 증가한 수치이며 화장품 부문은 3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올해 2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한 중국향 매출액은 327억원으로 기대된다”면서 “중국 내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2분기 245억원 대비 51.6%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콜마비앤에이치의 매출액, 영업이익을 8363억원, 1716억원으로 전망하며 지난해보다 각각 24%, 28.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건강기능식품 부문 매출액은 4369억원으로 같은 기간 20.7% 성장이 예상된다.

윤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면역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건기식 시장은 고성장하고 있다”면서 “애터미 향 매출뿐만 아니라 비애터미 고객사 매출액도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