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통장 필요없는 ‘영등포자이르네’ 212가구 분양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9㎡ 단일면적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일대
  • 등록 2020-06-12 오후 2:15:02

    수정 2020-06-12 오후 2:15:02

[이데일리 박민 기자]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 일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부근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영등포자이르네’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자이S&D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르네’가 적용되는 단지다. 도시형생활주택이서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향후 아파트 청약시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취득세 면제를 받을 수도 있다.

영등포자이르네는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212가구 규모다. 전 주택이 전용면적 49㎡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2룸 구조로 4개(A~D) 타입으로 지어진다.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와 맞통풍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성, 환기성을 확보했다. 내부는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세대 현관 추가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여의도∼광명∼안산을 잇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이 개통 예정이다. 구로디지털단지 및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시흥대로변에 연접해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 차량이동도 용이하다.2022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로 연결되는 신림~봉천터널이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대림성모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인 ‘깔깔거리’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영림초를 비롯해 신대림초, 영서중, 대림중, 영신고, 수도여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1㎞ 안팎에 위치해 있다. 인근 도림천 산책로를 비롯해 보라매공원, 대림어린이공원, 다사랑어린이공원 등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역세권에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예정) 개통시 더블역세권 입지로 부동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거 상품이며, 자이르네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인 만큼 우수한 전용률과 특화된 평면 등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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