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올림픽파크 내 ‘노스페이스 빌리지’ 모습. (사진=영원아웃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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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영원아웃도어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인 노스페이스가 17일간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평창올림픽은 범국민적인 관심 속에 흥행과 의미 모든 면에서 성공한 대회로 평가받는다. 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 코리아(Team Korea)도 역대 최다 종목에서 최다 메달인 17개(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영원아웃도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Tier 1)로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4만5000여명에게 대회운영인력 유니폼을 제공했다. 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시상복을 포함한 총 22종 ‘팀 코리아 공식 단복’을 제공하며 국가 스포츠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노스페이스는 올림픽 개막 이전부터 ‘국가대표 단복 리미티드 에디션’과 ‘골드 리미티드 컬렉션’ 등 다양한 2018 평창 공식 상품들을 선보였다. 또 더 많은 국민이 올림픽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올림픽 개막식 티켓 증정 이벤트와 경기 관람 이벤트 등을 병행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될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도 공식 파트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