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2포인트(0.47%) 오른 514.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2.59포인트 오른 514.8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억원, 1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외국인은 3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비금속(5.68%) 섬유·의류(3.9%) 건설(2.94%) 정보기기(2.05%)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오락·문화(-1.41%) 운송장비·부품(-0.6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은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0.58% 내린 2만585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파라다이스(034230)(-3.36%) 동서(026960)(-1.35%) 에스엠(041510)(-1.94%) 에스에프에이(056190)(-1.77%) 등도 하락했다. 반면 서울반도체(046890)(1.67%) SK브로드밴드(033630)(1.94%) 포스코 ICT(022100)(1.13%) 파트론(091700)(1.72%)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3.49%)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4에 무선충전 기능을 사전 탑재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와이즈파워 크로바하이텍 등 무선충전 관련주가 이틀 연속 강세다.
이날 총 거래량은 5억427만주, 거래대금은 1조725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0개를 포함한 53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382개 종목이 내렸다. 8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
☞[마감]코스닥, 닷새만 반등..‘창투사株 들썩'
☞[마감]코스닥, 사흘째 하락..과학기재株 급등
☞[마감]코스닥, 이틀 연속 하락..'안철수株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