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현대증권 장종식 대리 ‘SIMPAC 반등’ 상위권 재진입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48일째, 장 막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7P 상승한 2048.74P로 장을 마감했다. 하루 종일 등락을 반복한 지수는 외국인, 기관, 개인이 모두 매도에 나서며 힘겨운 모습을 보였으나 국가지자체가 매수에 나서며 추가 하락을 막았다.

대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매매를 자제한 가운데 수익률은 소폭 등락에 그쳤으나, 일부 참가자들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 순위 변동을 가져왔다. 특히 5월 20일 이후 전체 1위를 지켜왔던 이종남 전문가가 신세계 -10.06% 하락으로 타격을 받으며 2위로 순위 하락했다.

한편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SIMPAC(009160)이 오늘은 상승반전하며 누적수익률 0.9%를 더해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송원산업, 국도화학(007690) 등락으로 누적수익률 4.06%를 지켰고, 2위 대신증권 이범영 차장은 보유종목없이 누적수익률을 지켰다. 한편 전일 3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톱텍 -6.74% 하락을 비롯해 전 종목이 하락하며 4위로 순위하락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이종남 전문가가 신세계 하락으로 주춤하는 사이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쎌바이오텍(049960) 1.83% 상승 등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소폭 끌어올리며 1위로 올라섰다. 3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가 역시 당일매매없이 신한지주(055550), 대우건설의 소폭 상승으로 누적수익률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3위 동국대 박정훈 참가자가 다음 매도로 5.38%의 수익을 챙겼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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