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펜타 슈퍼루키 TOP6' 발표

  • 등록 2023-07-05 오후 2:18:04

    수정 2023-07-05 오후 2:18:04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펜타 슈퍼루키 TOP6'를 발표했다. 인천광역시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신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인천광역시는 이달 1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경연에서 더 픽스(THE FIX), 김늑, cotoba, 초록불꽃소년단, 크랙베리, 모스크바서핑클럽이 최종 TOP6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의 영예는 더 픽스(THE FIX)가 안았다. 금상은 김늑, 은상은 cotoba, 동상은 초록불꽃소년단, 크랙베리, 모스크바서핑클럽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 록의 역사를 이끌어 갈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펜타 슈퍼루키’는 그동안 유명한 뮤지션들을 발굴해왔다. 매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많은 밴드가 참여하고 있으며, TOP6에 선정된 팀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과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드 스테이지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 팀에게는 해외 음악축제 무대 출연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이번 페스티벌 서드 스테이지에 오를 여섯 팀은 치열한 예선전과 본선 경연, 그리고 파이널 경연을 치러내며 본 무대로 가는 티켓을 손에 쥐게 됐다.

이날 경연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열정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다. 대상을 받은 더 픽스(THE FIX)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자유롭고 도전적인 메세지를 담은 경연곡 ‘Don’t look back‘을 선보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티스트들은 몽환적 분위기, 유쾌한 포크 록, 메탈코어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관객석에는 참가 밴드를 응원하기 위해 플랜카드와 같은 응원도구를 들고 무대를 지켜보는 팬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 음악산업과 함께하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 행사도 오는 8일까지 열린다. 총 6회의 공연을 개최하며 모든 공연은 무료다.

한편, 2006년 시작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The Home of K-Rock‘이라는 부제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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