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간다…노랑풍선, 오슬로 직항 전세기 상품 출시

가성비 좋은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이용
넓은 좌석 간격 및 한국인 승무원 탑승
전문 인솔자 동행… 북유럽 명소 방문
  • 등록 2023-04-17 오전 11:12:09

    수정 2023-04-17 오전 11:12:09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노랑풍선은 에어프레미아로 가는 오슬로 직항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북유럽 주요 4개국을 모두 볼 수 있고 전세기를 통해 편하게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노랑풍선은 피오르드 관광과 크루즈 탑승이 가능한 ‘북유럽 4국 9일’ 상품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고품질 서비스와 합리적인 비용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전세기를 이용하며, 오는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출발한다.

유럽 전문 인솔자가 인천에서부터 전일정 동행하는 이번 상품은 노르웨이와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총 4개 국가를 여행한다. 단독 전세기를 통해 오슬로에 도착한 뒤 1회 항공 이동이 포함돼 있다. 여행객은 넓은 좌석 간격이 장점인 ‘비즈니스라이트’에 탑승할 수 있고, 한국인 승무원의 서비스를 받으며 편안히 이동할 수 있다.

노랑풍선은 여행객들이 북유럽의 필수 명소들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정 중에는 △노르웨이 최고의 관광지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40만개의 화강암으로 구성된 핀란드 헬싱키 원로원광장 △덴마크에 있는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 거리 등을 관광한다. 또한 △플롬산악열차 △플뢰엔산 케이블카 △달스니바 전망대 △니아운 운하 크루즈 탑승 등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의 올해 2분기 예약 자료에 따르면 북유럽 지역으로 가는 여행객은 전분기 대비 400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대자연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 예술의 여행지인 북유럽을 여행할 수 있도록 오슬로 직항 전세기를 마련했다”며 “에어프레미아 직항 전세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이 있는 북유럽에서 기억에 남는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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