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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민병경(사진) 고려대 뇌공학과 교수가 한국인지과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민 교수는 교수는 한국인지과학회의 총무이사·재무이사·교육이사·홍보이사·감사 등을 역임하고 고려대 뇌인지융합전공 주임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 뇌공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인지과학회는 인지과학 연구기반 조성과 학술 발전을 목표로 1987년 창립됐으며 현재 약 8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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