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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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올해 2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호텔 리젠트마린 1차 더블루’(327실)에 이은 2차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1일 제주시 탑동에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호텔 리젠트마린2차 더테라스는 총 349실(전용면적 24~117㎡)규모로 모든 객실에 테라스를 도입해 지중해풍 고급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로얄스위트룸인 전용 117㎡형은 욕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를 실현해 고급 수요자의 선호도를 높였다. 호텔이 들어설 탑동은 객실 가동률이 90%에 육박하는 곳으로 제주에서도 입지가 좋은 곳이다. 호텔 바로 앞에는 탑동광장이 있고 바다까지 불과 70m거리에 위치해 테라스를 통한 바다 조망이 탁월하다.
계약자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년에 7일간 호텔객실 무료 숙박권이 제공되고 제주 소재 골프장을 비롯한 요트·유람선·잠수함·렌터카 등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10년간 위탁운영사와 운영 계약을 체결해 객실 분양 이후 관리에 대한 부담도 덜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이며 각 객실은 등기분양 형식으로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21일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85,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70,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400-10번지, 제주시 서부두2길 18 등 4곳에서 동시에 문을 연다. (02)583-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