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인 6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8.7%가 ‘장마철 날씨 때문에 업무 효율성이 저하된다’고 답했다.
업무효율성이 저하되는 이유(복수응답)로 응답자의 62.3%가 ‘불쾌지수가 높아진다’는 것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출퇴근길이 불편하다’ 59.7%, ‘감성적 성향이 강해진다’ 30.2%, ‘삭신이 쑤신다’ 13.7% 등이었다.
장마철에는 햇빛 양이 부족해 이에 영향을 받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생체리듬을 깨고 우울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잠시라도 해가 뜨면 산책을 하고, 실내조명을 환하게 해 빛의 양을 늘려 주면 도움이 된다.
▶ 관련기사 ◀
☞ 유병언 여비서, 통나무벽 은신 한 달간 함구..검찰 "통탄할 노릇"
☞ "유채영, 가족-김현주와 눈 마주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