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스라엘기업협의회(KIBC)는 10월 14~1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창조, 융합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제2회 한국이스라엘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창조경제 실현을 목표로 한국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진단하고 창업국가 이스라엘의 저명한 연사들을 초청, 강연과 토론을 통해 그 해법을 찾기 위한 것.
국내 연사로는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이 나선다.
한국이스라엘기업협의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노시청 필룩스 회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창조경제는 이제 추격형 경제에서 벗어나 선도형 경제로 전환해 경제 선진국의 반열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며 “이스라엘을 거울 삼아 한국 기업의 모습을 돌아보고 창조경제의 실현과 세계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