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조직, 어떻게 변해왔나

  • 등록 2009-12-17 오후 6:35:00

    수정 2009-12-17 오후 6:59:39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가 17일 조직개편을 통해 부문별 체제를 1년만에 다시 사업부제로 변화시켰다.
 
부문별 체제가 `위기대응형` 조직이었다면 이번 사업부제 전환은 시장지배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란 설명이다.
 
다음은 삼성전자(005930)의 조직개편 추이 및 개편후 조직도

◇삼성전자 주요조직 개편 히스토리

▲1988.11 : 3개 부문 통합
-가전부문, 반도체부문, 정보통신부문

▲1993.2 : 제품군별 6개 본부제 도입
-AV, 가전, 컴퓨터, 통신시스템, 메모리, 마이크로

▲1999.2 : GBM제 도입 (12개 사업부별 책임경영체제)
-영상, 비데오, 냉공조, 컴퓨터, 디스플레이, 스토리지, 프린터, 무선, 네트워크, 메모리, 시스템LSI, AMLCD

▲2001.3 : 5개 총괄체제 개편
-디지털미디어, 정보통신, 반도체, 생활가전,경영지원

▲2004.1 LCD사업부 → LCD총괄로 격상

▲2009.1 : 2개 부문체제 출범 - DMC (세트), DS (부품)  


▲2009.12 : 단일 대표이사 체제…7개 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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