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코텍은 카지노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모니터 제작업체로 3M에 키오스크와 POS에 사용되는 터치 스크린 납품을 통해 납품처 및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그러나 "주요 납품처인 IGT로부터의 주문감소, 토토쿠(TOTOKU)와의 의료기 모니터 납품 계약 결렬 등으로 인해 상반기 실적은 전년에 비해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하반기에 3M과 관련된 신규매출이 발생할 전망이지만 올해 전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0.7%와 9% 줄어든 482억2000만원과 78억3000만원에 그칠 것"이라며 "마진율이 높은 IGT 매출 증가, 의료기 등 신규매출 발생 이후가 매수 시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