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홍인성(58·현 중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26일 “내항 1·8부두 재개발로 원도심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중구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이어 “인천종합어시장, 내항 1·8부두 재개발과 연계한 연안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추진해 해양·수산·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홍 예비후보는 △영종도 인천제2의료원(공공종합병원) 유치 △영종~월미 관광케이블카 설치 △공항경제권 활성화 △송월동 동화마을 특화사업 등을 공약했다.
재선에 도전한 홍 예비후보는 26~27일 같은 당 예비후보인 안병배(65)·조광휘(56) 전 인천시의원과 경선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