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친환경 식재료 제공

  • 등록 2021-03-26 오후 1:54:07

    수정 2021-03-26 오후 1:54:07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와 지역사회 어린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배찬(오른쪽)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과 김현익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회장이 지난 25일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CJ프레시웨이)
두 회사는 전날 경상북도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식에서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자사 키즈 전용 브랜드인 아이누리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로 메뉴와 간식 등을 구성하며, 협의회는 이를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제안하게 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정보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시설보육 및 가정양육 관련 정보 △시간제 보육서비스 △급·간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기준 전국 101개소에 이른다.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는 각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간의 상호 협력 관계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보다 높은 보육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9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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