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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이 최근 출시한 1인 전용 상품은 ‘플라워 아틀리에 패키지’다. 6월부터 시작한 플라워 아틀리에(꽃 공방) 프로그램의 전체 참가자 중 약 30%가 1인 여행객인 점을 반영해 이번 패키지를 구성했다.
제주신라호텔이 선보이는 ‘플라워 아틀리에’ 프로그램은 기존에 선보였던 플라워 클래스의 또 다른 형태로, 직접 화훼농원을 방문해 원예 전문가의 꽃 종류 소개와 재배법, 호텔 플로리스트의 꽃장식 노하우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식물로 홈 인테리어를 하는 트렌드가 급부상해 ‘플라워 아틀리에’ 역시 출시 초반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10명 정원으로 진행되는 ‘플로팅 요가’도 매일 예약 마감을 기록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플로팅 요가’는 물 위에서 중심을 잡으며 요가 동작을 수행해 일반 요가보다 약 3배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이색 해양레포츠로, 최근에는 특히 물에 요가를 하는 모습이 반영되는 ‘인증샷’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플로팅 요가’는 매일 오전 8시부터 40분간 ‘어덜트 풀’에서 진행된다. 야외 수영장 운영 시작 시간인 오전 9시보다 한 시간 일찍 진행돼 인적이 드문 평온한 분위기에서 요가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