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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광화문 촛불집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남북정상회담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문재인 정부 출범 1년간 가장 인상 깊었던 사건들로 꼽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 성과에 대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정부 대표 포털사이트인 코리아넷 명예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14개국 19명의 외국인이 출연해 문재인 정부 1년간의 대표적 사건들에 대한 인상을 인터뷰로 소개했다.
마이야(카자흐스탄)와 진천혜(중국) 등은 남북정상회담에 관한 인상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깜짝 월북’과 ‘남과 북이 하나’라는 인상을 각각 소개했다. 출연자들은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김태훈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이번에 제작한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 홍보 영상을 통해 향상된 한국 이미지가 전 세계의 외국인들에게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