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울산과학기술원과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정보 교류 △감사인력 및 감사기법 지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시책 공유 △교육, 워크숍 개최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HUG는 청렴문화 정착 및 반부패 모범사례 확산 노력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조재훈 HUG 상근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이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렴성을 우선가치로 서민주거안정이라는 공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HUG가 9일 울산과학기술원과 부산 문현동 소재 HUG 본사에서 감사 및 반부패·청렴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오원택 HUG 감사실장, 조재훈 HUG 상근감사위원, 이승억 울산과학기술원 상임감사, 노승훈 울산과학기술원 감사실장.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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