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헤드, 女 스포츠시장 공략 나선다

韓여성체형 맞추고 전문성·운동효과 극대화
스포츠 리더 3인방과의 FW 화보 공개 눈길
  • 등록 2013-09-09 오후 3:07:30

    수정 2013-09-09 오후 3:11:3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가 여성 스포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헤드는 요가 전문가 제시카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보다 더욱 전문성을 높인 에고(ego) 라인을 올 가을·겨울(FW)부터 선보이고 여성 스포츠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에고라인은 스포츠를 즐기며 자신만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여성들을 위한 여성 스포츠 전문 라인으로 지난 시즌부터 제시카와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실제로 제시카는 제품의 기획·디자인·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해 한국 여성의 체형에 맞는 핏과 실루엣 및 여성에게 적합한 소재를 제안, 전문성과 운동 효과를 극대화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헤드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무역점과 롯데 영플라자에 여성 스포츠 특화 매장을 오픈하는 등 전년 대비 에고 라인의 유통을 150% 확대 전개할 방침”이라며 “스포츠웨어뿐 아니라 ‘에고 다운’‘에고 맨투맨’ 등의 라이프스타일의류의 아이템을 추가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드는 여성 시장 공략에 나선 만큼 건강한 삶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국내 여성 스포츠 리더 3인방인 요가전문가 제시카와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 국립 발레단 수석 무용수 이은원과 함께 한 ‘FW 에고 라인’ 화보를 공개했다.

공서영
제시카
이은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복귀 서예지, 명동서 포착
  • 57세..미모 깜짝
  • 한강의 기적
  • 홀인원~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