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탑` 쌓는 네이버, 과학·법률 콘텐트 보강

국립중앙과학관과 맞손, 법률정보 지식인도 강화
  • 등록 2009-05-28 오후 5:12:07

    수정 2009-05-28 오후 6:29:18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네이버가 검색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 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 지식 자료를 보강하고 있다. 
 
네이버가 네티즌들끼리 묻고 답하는 `지식IN`으로 국내 최대 포털 자리에 올랐다면 이번에는 전문지식 콘텐트를 강화하면서 1위 자리를 굳히려는 모습이다.

NHN(035420)은 국립중앙과학관과 과학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력을 맺고 동식물과 과학 관련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통해 네이버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보유한 동·식물 등 5000종에 대한 자연사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하게 됐다. 이용자는 동식물 기본 설명은 물론, 이미지와 동영상 등 각종 과학정보를 쉽게 검색해 볼 수 있게 됐다.

▲ (왼쪽부터)NHN 제휴지원팀 김홍기과장, 박동진과장, 김지현이사, 김상헌대표, 최도철 과학전시연구관장, 박병수 과학진흥과장, 안승락 자연사연구실장, 정종찬 과학기술사연구실장


앞서 네이버는 서울지방변호사회와 협약을 맺고 법률 전문가들에게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식iN`에서 유통되는 법률 관련 정보 질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식iN 변호사 답변` 서비스를 시작한 것.

이를 위해 지난 4월에는 230여명 변호사를 법률인단으로 선발하기도 했다. 이들은 앞으로 하루 평균 약 300여건의 `지식iN` 법률 문의에 전문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각 분야별 의학 전문의사들이 직접 답글을 올리는 `지식iN 전문의 답변`을 포털에선 처음으로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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