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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친환경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 테크 서비스업 육성방안을 상반기 내 마련한다. 예를들면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홍수 예측, 자원순환, 기후금융 등의 산업이 해당한다.
중동·아세안 등 전략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과 함께 서비스형 SW(SaaS) 해외 진출 지원도 추진한다.
콘텐츠·ICT 분야 서비스 수출입 동향 분석 및 업종·국가별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신규 무역통계도 공표한다.
한편 정부는 지식재산생산물투자가 지난해 0.6% 증가했지만, 올해는 3.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는 투자여력이 축소 돼 2023년 대비 둔화하는 흐름을 지속했다. 올해는 정부 R&D 예산 확대, AI 관련 소프트웨어 수요 증가, 고금리 완화 등으로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다. R&D 예산은 26조5000억원에서 올해29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1.5%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