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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날 오후 11시33분쯤 마포대교에서 난간 밖으로 넘어가 투신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발견하고 대화 끝에 무사히 구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 당시 투신 직전이던 긴급한 상황이라 신속한 강제 보호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매뉴얼에 따라 후속조치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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