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한국형TDF의 성장 비결은 수익률과 변동성 관리 측면에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 한국형TDF2045’펀드는 설정후 3년간 21.93%의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투자자의 수익률은 26.44%였고, 투자자의 38%가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원금 손실을 본 투자자는 전체의 4%에 그쳤다.
같은 기간 ‘삼성 한국형TDF2040펀드’도 20.85%의 수익률을 올렸다.
삼성 한국형TDF 2045 펀드의 표준편차는 최근 2년 8.79%로, 업계 TDF 동일 유형 상품 평균(9.38%)과 비교해 상당히 낮은 편이다.
펀드의 표준편차는 대표적인 위험 지표로, 수치가 클수록 위험도가 높다는 의미다.
삼성 한국형TDF는 미국 캐피탈그룹의 13개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 유럽, 이머징 마켓 등 전세계 70여 개국, 1200여 개 글로벌 주식·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낮으면서도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판매 채널 별 수탁고는 △증권사 약 2666억원 △은행 약 2296억원 △보험사 및 기타 판매사 약 549억원 등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회사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삼성 한국형 TDF 출시 3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자산운용 페이스북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2일 발행되는 콘텐츠에 ‘자신만의 3주년’ 에피소드를 댓글로 달아 응모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자산운용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