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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오남체육문화센터 2층에서 지적장애인 청년들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커피전문점 뜨란 5호점을 개소했다.
‘뜨란’은 더불어 사는 향기가 뜰 안에 가득하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개소식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 남양주도시공사장, 장애인시설 단체장 및 근로 장애인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늘품협동조합의 발달장애인 및 학부모가 우쿨렐레 공연으로 축하했다.
한편 남양주시 장애인커피전문점 ‘뜨란’은 2008년 1호점(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개소 이후 2009년 2호점(남양주시청2청사), 2011년 3호점(평내도서관), 2013년 4호점(남양주시청)을 개소했으며 현재 발달장애인 15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