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에이, DCG·스타일디시지와 제휴…2만개 패션브랜드 마케팅 추진

미디어·패션 ‘O2O’ 사업 추진
  • 등록 2017-03-29 오전 10:46:33

    수정 2017-03-29 오전 10:46:33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이에스에이(052190)는 O2O(Online to Offline) 전문 기업인 DCG, 패션 브랜딩 기업 스타일디시지와 3자간 전략적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과 남대문에 있는 2만2000여개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영화, MCN(Multi Channel Network), 영상, 미디어콘텐츠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나선다. 이에스에이와 DCG는 오는 4월 마케팅 예산을 확정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DCG는 동대문과 남대문의 패션 브랜드를 연합해 만든 ‘크로스 보더 이커머스(Cross border e-commerce)’ 플랫폼이다. 스타일디시지는 온라인 SPA브랜드를 육성하는 패션 브랜딩 전문 기업이다. 지난 3월 중국 알리바바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중국 온라인 1위 쇼핑몰 티몰(Tmall) 내 기업간거래(B2B) 방식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오는 4월 일본 라쿠텐 입점 및 하반기 알리바바가 인수한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 ‘라자다’(Lazada)에 플랫폼 론칭을 추진 중이다.

박광원 이에스에이 대표는 “한국 패션 트렌드는 영화,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전세계에서 인기가 뜨겁다”며 “회사의 엔터 및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또 하나의 고정적인 수익모델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