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연·경희사이버대 문화 발전 위한 협력나서

교육·연구 분야 교류-문화·예술 프로그램 추진
문화예술 종사자 전문성 강화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
  • 등록 2017-01-16 오전 10:56:11

    수정 2017-01-16 오전 10:56:11

(왼쪽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부총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김혜경 상임부회장(사진=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과 연구 분야 교류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추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그 첫 걸음으로 연합회 회원기관 종사자가 경희사이버대학 학부와 대학원 입학시 수업료 감면(대학 20%, 대학원 30%) 혜택을 제공한다.

김혜경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부분의 협력을 확대해 전국 문화예술 전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가 문화예술회관 활성화로 이어져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화예술회관 상호간의 협력증진과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법정법인 기관이다. 전국 201개 문화예술회관이 회원기관으로 가입돼 있다. 전국 문예회관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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