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형 선임기자] 모두투어가 가족 주말 여행객들을 위한 경남 거창 전통시장 및 농어촌 체험 상품을 선보였다. 다음달 16일까지 주말마다 출발한다. 토요일에 출발하는 당일상품과 금요일에 출발하는 1박2일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1박2일 상품은 KTX와 전용버스로 거창으로 이동해 점심 식사 뒤 전통시장, 월성마을, 금원산 자연휴양림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거창 시장의 대표 산물로는 사과와 딸기, 오미자, 쑥 먹인 돼지, 쑥 먹인 소 등이 있다. 월성마을에서는 직접 더덕을 캐거나 딸기도 딸 수 있고 시식도 가능한 체험 시간을 갖는다.
1박2일 상품은 7만9000원. 3인 1실, 4인 1실의 경우는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당일 상품은 3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