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26일 주파수 경매 마지막 라운드에서 유예신청을 했다"며 "신중히 판단하기 위해 신청한 것이고 다음주 경매에 다시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예는 해당 라운드에서 결정을 하지 않고 미루는 제도다. 각 사업자마다 2회까지 할 수 있으며 연속으로는 결정할 수 없다. 회사 측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며 농구경기에서 `작전타임`을 부른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800㎒ 대역은 입찰에 참여한 회사가 여전히 없었다. 주파수 경매는 오는 29일 오전 9시에 다시 속개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마켓in][크레딧마감]KT 장기 발행물 시장 평정 ☞[마켓in][크레딧마감]KT 장기 발행물 시장 평정 ☞KT, 서울·수도권 지하철 全노선에 이동 와이파이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