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SK에너지(096770), SK네트웍스(001740), SK가스(018670) 등 자원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계열사들이 올해 관련 투자비 총 1조원까지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SK그룹의 해외 자원개발 투자 금액은 4900억원이었다.
SK 그룹 관계자는 "고유가 등 세계 경기가 불황인 상황이지만 자원개발과 R&D(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통해 자원확보에 총력을 다하고자 투자금액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SK에너지, 여름 휴가를 태안으로 가는 까닭은
☞SK에너지, 자원개발 전망 긍정적-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