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도 멤버십 시대..큐릭스, 멤버십카드 출시

  • 등록 2008-03-12 오후 6:09:27

    수정 2008-03-12 오후 6:09:27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큐릭스(035210)는 12일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과 '빅박스(Bigbox) 멤버십 카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빅박스 멤버십 카드는 큐릭스의 디지털 가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멤버십제도다. 케이블TV사업자가 카드회사와 제휴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멤버십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빅박스 멤버십 카드는 이달중 디지털 가입자를 대상으로 발급되며, 빅박스 멤버십 가입자는 제휴 가맹점 이용시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큐릭스 이규천 상무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케이블사업자가 지역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경제주체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멤버십 카드를 기획했다"며 "각종 멤버십 카드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케이블TV의 멤버십 카드가 신선한 시도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큐릭스는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등 서울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30여 제휴점을 확보, 서비스를 개시하며 제휴 업체와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