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는 4일 "그동안 서울모터쇼에 매회 참가하고 있는 카즈는 올해도 추첨을 통해 무료 입장티켓배포할 것"이라며 "동시에 모터쇼 개최지 근처의 드라이브코스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즈는 또 모터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레이싱걸 자료를 비롯해 역대 모터쇼의 다양한 정보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터쇼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 부근의 드라이브코스 정보를 제공, 모터쇼 뿐만이나라 행사장 주변의 명소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각종 신차 및 프로젝트 콘셉트 카 등이 대거 공개돼 보는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국산부문에서 현대·기아차는 소형 컨셉트카인 HND-3와 SUV컨셉트카 KND-4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첫 SUV차량 H45를, GM대우는 스포츠카 G2X를, 쌍용차는 뉴카이런 및 액티언의 부분변경모델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 델파이, 한라공조 등 부품업체들도 참가하여 자사의 기술을 뽐낸다. 특히나 브릿지스톤 코리아는 지난 2004년 슈마허가 운전한 페라리 F1머신과함께 산마리노 그랑프리에서 사용한 타이어를 전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외에도 자동차 경주대회, 카트 시승체험행사, 4WD시승체험행사, 자동차 경품추첨, UCC 콘테스트등 다양한 참여기회와 함께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개장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