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신천을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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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께 용역이 마무리되면 시는 기본계획 수립 후,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신천 풍수해 예방 뿐만아니라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신천 친수공간 조성계획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누구나 전화, 전자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며 “제출된 의견은 전문가와 함께 검토해 시민의 뜻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