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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 플랫폼 카사(Kasa)는 서비스가 출시된 지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30만명, 투자 회원수 18만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역삼 한국기술센터 지분 매각을 서류 제출 및 방문 없이 온라인을 통해 안정적으로 진행했다.
모바일 금거래 플랫폼 윈골드는 블록체인으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금 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1월 베타 서비스 버전 출시 이후 호평을 받아, 지난달 정식 버전을 선보였다.
윈골드는 귀금속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인 ‘볼트체인(VaultChain™)’ 시스템을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미국 트레이드윈드와 캐나다 왕립 조폐국이 구축한 시스템이다. 거래 내역 및 소유권이 투명하고 안전하게 거래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블록체인학회장을 맡고 있는 박수용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세상이 점점 블록체인, 디지털 중심으로 가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가 길을 열어주고 적극 지원해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