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은 7일 대전서 ‘더샵 도안트위넌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 더샵 도안트위넌스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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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피스텔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에 있으며 지하 4층~지상 27층 2개동, 총 308호실 규모다. 도안신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84㎡ 중소형 타입으로 선보이며 타입별로 △84A㎡ 100호실 △84A1㎡ 4호실 △84B㎡ 100호실 △84B1㎡ 4호실 △84C㎡ 100호실로 구성된다.
청약은 더샵 도안트위넌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2일~13일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18일~19일 진행 예정이다.
청약 규제도 자유로운 편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도 없으며, 청약에 당첨되어도 추후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다.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떠오른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에 있으며 대전 전 지역을 통하는 도안대로와 동서대로와 맞닿아 있는데다 유성IC와 현충원IC(계획)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시내·외 접근도 용이하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장점이다. 흥도초를 도보로 갈 수 있고, 대전도안중·고등학교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개교를 앞둔 서남4중(2022년 3월 예정)도 인접하다.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교육문화시설도 이용하기 좋다.
‘더샵’만의 차별화된 상품도 돋보인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하고 가구당 1.45대의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자동제어할 수 있으며,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앞서 대전에서 공급된 더샵 단지들이 지역 대표아파트로 자리 매김한 만큼 이번 ‘더샵 도안트위넌스’도 미래 가치가 높은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맞는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에 있으며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개설했으며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