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서 골프 즐기는 국내 첫 리조트하우스 '더스프링' 분양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한원그룹은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에 국내 첫 리조트하우스인 ‘더스프링’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리조트하우스란 리조트 안에 들어서는 전원형 타운하우스를 말한다. 기존 타운하우스와 달리 골프와 스파, 호텔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최첨단 보안 및 응급구호 서비스까지 누릴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더스프링은 260만㎡부지에 3개 단지, 약 800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1차로 A블록 13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더스프링은 해발 300m고지에 자리하게 되며 연령대와 용도에 맞춰 테라스·단독형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에는 테라스나 앞마당이 조성된다. 또 대학병원과 연계한 24시간 응급 시스템, 첨단 보안 시스템, 하우스키핑과 방문객 안내 등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스프링은 단지와 연계된 남춘천CC는 물론 단지 내에서도 골프를 즐길수 있다. 남춘천CC는 수도권 최장 코스와 6780m(7450야드), 최대 107m에 달하는 페어웨이를 갖췄다. 또 단지 내에는 9개 홀이 있어 총 27홀의 골프 코스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힐링센터와 트래킹, 산림욕, 요가 등 건강 레저 프로그램과 유기농 레스토랑 등도 갖춰져 있다. 단지 설계에는 최시영 건축가와 김준성 건국대 건축대학원 교수 등 국내 대표 건축가들이 참여했다.

더스프링은 서울 올림픽대로 강일IC에서 차로 30분, 인천공항은 2시간, 속초는 1시간 거리다. 경춘선 전철을 타면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춘천 시내는 차로 10분 거리로 대형마트와 행정·의료·문화·편의시설과 같은 생활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서영무 한원그룹 회장은 “전원주택과 콘도의 단점을 보완하고 세컨하우스와 리조트의 장점을 합친 국내 첫 리조트하우스 ‘더스프링’은 생활 속에서 휴양을 누리는 새로운 주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스프링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백영청담빌딩에 열 예정이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리조트하우스 시설을 공개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 02-518-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