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결제업체 다날(064260)은 바코드 계좌이체 결제서비스인 ‘바통 직불결제 서비스’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통 직불결제 서비스는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은행 계좌이체로 결제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다. 스마트폰에 바통 앱만 다운받으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바통 앱은 일회용 바코드를 생성해 가맹점의 바코드 리더기로 인식하기만 하면 되며, 결제시마다 사용자가 미리 등록해 놓은 은행 계죄에서 해당 금액이 자동으로 출금된다.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1회용 바코드는 2분의 유효시간 경과 후 자동으로 파기되며 사용자는 계좌번호 등 자신의 금융정보를 노출시키지 않고 안심하고 결제할 수 있다.
가맹점에서도 별도의 단말기를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의 바코드 리더기만 있으면 직불결제가 가능하다.
바통은 지난 2011년 3월 다날이 최초로 개발한 바코드 결제 솔루션으로, 다날은 세븐일레븥과 바이더웨이 등 바통 가맹점을 중심으로 직불결제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바통앱은 바통 모바일웹(m.bartong.co.kr)과 구글플레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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