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싱크탱크 `국가한옥센터` 출범

  • 등록 2011-05-11 오후 3:06:05

    수정 2011-05-11 오후 3:06:05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한옥 관련 정책과 산업, 교육, 정보 등을 지원하고 조정하는 전문기관이 문을 연다.

국토연구원 부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오는 12일 국가한옥센터를 개소한다고 11일 밝혔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해양부 등 관련 부처들은 지난해 5월 `국격 향상을 위한 신(新) 한옥 플랜`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국가한옥센터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지난해 `한옥 정책 및 산업화 연구·지원 사업`을 제안하고 올해 8억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받아 국가한옥센터의 전담인력을 확보했다.

국가한옥센터는 앞으로 한옥 문화 진흥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정부와 지자체 정책 수립과 사업계획을 지원하고, 한옥 산업의 활성화를 선도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한옥 정보를 서비스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한옥 관련 정보를 모은 포털사이트를 오픈한다. 이 사이트를 통해 한옥 현황 및 정책, 연구, 산업 등 정보와 디지털 한옥 건축 시뮬레이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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