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정이 갔을 때 현장에 가보니까 이미 선체가 전복돼 있었고, 그 (함선)위에 58명의 인원이 있었다. 당시 함장이 먼저 20명 병력을 데리고 있었고, 나머지 38명을 추가해서 선수 부분에 집결하고 있었다.
먼저 도착한 고속정은 공격용 함정이라 (구명에 필요한)`립`을 싣지 못한다. 가까이 가면 파고가 오히려 높아져, 부딪혀서 위험하다. 그래서 고속정은 물에 빠진 인원이 있는지 보고 있었다.
모든 언론에서 왜 그렇게 보도하는지 모르겠다. 립을 몇 차례 이동해 이동시킨 것이다. 해경정은 무거워서 잘 움직이지 않는다. 그래서 립에서 해경정으로 이동(옮겨 탄)한 것이다.
-29일 국회 국방위, 황중선 합참 작전본부장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