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뉴욕증시가 4일째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특히 기술주들의 움직임이 여전히 활발한 편이다. 그러나 어제 실적악화 전망과 함께 CEO의 사임을 발표한 야후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8시 현재 인스티넷을 통한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야후는 어제종가보다 1.96% 하락한 21.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 어제 실적악화 경고를 내놓았던 통신용 칩메이커 브로드컴 역시 어제종가보다 7.44% 하락한 44.3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인텔이 어제보다 4.17% 오른 32.81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시스코 3.65%, 월드컴 7.12%, JDS유니페이스 2.9%, 선마이크로 4.49%, 그리고 오러클 3.55% 등 대부분의 기술주들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