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알레르망은 2024 패션비즈 어워즈에서 인스타일 부문 9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알레르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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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해당 어워즈는 국내 주요 5대 백화점 매출 성과와 3000여 명의 소비자 및 패션 업계 전문가의 설문을 바탕으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알레르망은 상품력, 매출 성과, 마케팅 전략 등 전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알레르망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 FW 컬렉션에서는 전년 대비 138% 증가한 25가지 신규 패턴을 출시하며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알레르망은 침구를 넘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침대 브랜드인 알레르망 스핑크스는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매트리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 알레르망은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였다. ‘JTBC Golf 알레르망 팀매치 챔피언십’을 제작 지원하며 골프와 웰빙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브랜드 활동을 선보였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9년 연속 패션비즈 어워드 수상은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다양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 기대를 뛰어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