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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선정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리 100대 맛집’은 모집공고일 기준 구리시에 영업신고 후 2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고 ‘노포식당’은 지역 내에서 25년 이상 대를 이어 운영하는 일반음식점 중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 주류전문 취급 업소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업소는 제외한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계획”이라며 “구리시의 음식문화를 선도할 업소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