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메테오라 공중 수도원 (사진=롯데관광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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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대한항공과 그리스 직항 전세기 여행상품을 내놨다. 아직 정기 노선이 복구되지 않은 ‘지중해의 꽃’ 아테네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다. 최근 북유럽, 스위스 등 프리미엄 패키지를 잇달아 내놓은 롯데관광개발의 선보이는 첫 그리스 직항 패키지다.
이번에 선보인 아테네 직항 전세기 패키지는 오는 5월 5일과 12일, 19일, 26일 4회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정이다. 9일 일정의 전세기 패키지는 토리니섬(2박), 크레타섬(2박) 포함 총 6박 특급호텔(5성급)과 그리스 현지 국내선 항공(2회) 외에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2회)과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1회) 등이 포함돼 있다.
크레타섬 크노소스 궁전, 칼람바카 마을의 메테오라 수도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아라호바, 파르테논 신전 등 그리스 아테네 여행의 필수 코스도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도시 델피도 방문한다.
비행시간은 인천에서 아테네까지 약 12시간, 금액은 1인당 759만원(부가세 등 포함)이다. 출발 날짜별로 선착순 30명 예약자에게는 정가의 60만원을 조기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