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걱정 붙들어매셔도 된다’란 제목으로 “경기도가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하니까 빚내서 하는 것 아니냐, 경기도 재정에 문제가 없냐, 미래세대에 부담 떠넘기는 것 아니냐 등등 걱정하시는데..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그는 “빚을 추가로 내는 것도 아니고 모아둔 여유 기금 활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자는 지난 1~3일 사흘 동안 310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급대상자(1343만8238명)의 23.1%인 310만6045명이 신청(지급금액 3168억원)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