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모바일, 실시간 '주차위젯' 및 '월주차 직거래' 서비스 시작

  • 등록 2018-05-18 오전 11:07:02

    수정 2018-05-18 오전 11:07:02

주차앱 ‘파킹박(ParkingPark)‘을 개발한 와이즈모바일(대표 박흥록)이 ‘실시간 주차위젯 간편결제’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실시간 주차위젯 간편 예약 및 결제 서비스’는 스마트폰 대기화면에서 ‘주차앱’을 실행할 필요 없이 자기가 자주 이용하는 주차장 3~5개를 설정해 놓으면 10분 간격으로 데이터가 실시간 업데이트되면서 주차가능면을 보여준다.

주차장에서는 ‘타임커머스(Time commerce)’ 기능을 이용해 여유가 있는 시간대 및 러시아워 이후 시간에 더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어 주차장 매출은 늘고 운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개발사 설명이다.

파킹박은 월주차 직거래 공유 서비스 운영도 시작했다. ‘월주차 직거래 서비스’ 화면에서 자신이 원하는 지역을 검색해서 ‘주차장’을 선택하고, 판매자에게 연락을 하면 되도록 구성됐다.

이 서비스는 개인들간 거래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월주차 주차장이 없는 경우에는 파킹박앱이 제휴 중인 주차장을 통해서, 평일 및 주말, 심야, 야간권을 예약, 결제해서 이용하면 된다고 개발사는 설명했다.

파킹박의 지난해 매출은 총 1억원 정도로, 지난해 4분기 11월부터 ‘하이파킹’과 제휴를 시작해 서울·경기 지역 제휴주차장이 250여개가 넘는다. 2018년 3월에는 ‘GS파크 24’와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을 통해 판매 가능한 ‘제휴주차장’ 수가 상반기에 전체 누적 350여개로 늘었다는 설명이다.

와이즈모바일㈜ 박흥록 대표는 “파킹박앱 회원은 5월 현재 2만5000여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월 매출액 증가율이 최소 15~20% 정도 된다”며, “올해에는 매출 10억원은 넘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기대했다.

또 “파킹박은 소규모 주차장 업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개별 주차장 이용률 분석 및 타임커머스 기반으로 이용객들과 주차장을 연결해서 주차장 공유 서비스까지 2020년까지 최대 2000여개 제휴주차장으로 확대,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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